태그 : 일본여행

일본도 식후경 11 - 후란스테이의 역전 정식

사소한 발견 in Japan 03에 이어서

고마가와 역으로 돌아온 시각이 대략 1시 반경. 가와고에로 돌아가는 열차는 아직 소식이 없다.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이제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할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애초에 세운 계획이 틀어지다보니 딱히 정해진 목적지가 없어져버렸다. 이제 열차 타고 도쿄 시내로 들어간다 해도 1시간 반 정도는 걸릴 것이고, 그럼 벌써 오후 중반이 되니 관광 명소를 찾아가기에는 좀 아슬아슬한 시간이다. 그래서 결론은 진보초[神保町] 고서점가. 원래 일정대로라면 점심 때 갔어야 할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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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耿君 | 2009/12/13 22:57 | 일본에 가다 | 트랙백 | 핑백(2) | 덧글(13)

사소한 발견 in Japan 03 - 얘도 요상하게 생긴 글자네

일본 속 '고려' 마을 08에 이어서

고마가와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출세 다리, 일본어로는 '슛세바시'를 건너갔다. 아까 올 때는 '出世橋'라고 한자로 다리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반대쪽 기둥에는 어떤 글자가 새겨져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기둥 쪽을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가나 6글자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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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耿君 | 2009/12/12 18:19 | 일본에 가다 | 트랙백 | 핑백(2) | 덧글(15)

일본 속 '고려' 마을 08 - 무연고 동포 위령탑

지난 편에 이어서

약광왕 석상을 뒤로 하고 왼쪽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생각지도 못한 넓은 잔디밭이 등장한다. 잔디밭 안쪽으로는 웬 팔각정과 다층 석탑이 우뚝 서 있다. 나는 저것이 필시 위령탑이로고 하는 생각에 서둘러 그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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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耿君 | 2009/12/12 14:30 | 일본에 가다 | 트랙백 | 핑백(3) | 덧글(5)

일본 속 '고려' 마을 07 - 쇼텐인 구경

지난 편에 이어서

산문을 지나 계단을 올라 중문(中門)에 도착했다. 문 앞에는 입장료 300엔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 표파는 곳에는 사람이 안 보인다.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절 안쪽에서 한 할머니가 나오셨다. 300엔을 내고 안내도 및 연기문이 실려 있는 표 겸 팜플릿을 받았다.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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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耿君 | 2009/12/11 13:08 | 일본에 가다 | 트랙백 | 핑백(2) | 덧글(6)

일본 속 '고려' 마을 06 - 쇼텐인과 고려왕묘

지난 편에 이어서

고마 신사에서 몇 분만 더 걸어가면 사찰 하나가 눈앞에 나타난다. 이 절의 이름은 고마 산 쇼텐인[高麗山聖天院]이다. 고마노 고니키시 잣코, 즉 약광의 명복을 빌기 위한 보리사(菩提寺)로서, 751년 쇼라쿠[勝樂]라는 승려에 의해 창건되었다. 약광의 셋째 아들 쇼운[聖雲]과 약광의 손자 고진[弘仁]에 의해, 약광이 수호불로서 고구려로부터 갖고 왔다는 성천존(聖天尊)이 본존으로 모셔졌다. 성천존은 다른 말로는 대성환희자재천(大聖歡喜自在天)이라고 하는데 이를 줄여서 환희천 또는 성천존이라느 부르는 것으로, 원래는 불교 수행자를 방해하는 마성의 신이었으나, 11면관음에 의해 불도에 들어가서는 각종 장애와 곤란을 제거하고 불법을 수호하는 부처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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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耿君 | 2009/12/10 22:47 | 일본에 가다 | 트랙백 | 핑백(2)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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