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오다와라성

오다와라 평정 04 - 니노미야 신사

지난 편에 이어서

오다와라 성 천수각을 구경하고 나니, 이제 성 안의 주요 시설물들은 거의 다 본 셈이었다. 그럼 아까 천수각에 입장하면서 샀던 천수각-역사견문관 공통입장권을 활용하기 위해 니노마루의 역사견문관으로 가볼까 하는 순간, 내 눈을 사로잡는 표지판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보덕 니노미야 신사'로 향하는 이정표였다. 호기심이 생긴 나는 이정표가 가리키는 대로 천수각 아래로 난 구불구불한 샛길을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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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耿君 | 2009/07/17 19:48 | 일본에 가다 | 트랙백 | 핑백(2) | 덧글(9)

오다와라 평정 03 - 성 안의 원숭이와 우이로 이야기

지난 편에 이어서

도키와기 문을 지나서 왼쪽으로 꺾어 들어가니 드디어 오다와라 성의 혼마루와 천수각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보다도 나를 먼저 맞이한 건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들이었다. 혼마루 한 가운데에 동물원 우리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어서 다가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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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耿君 | 2009/07/11 23:33 | 일본에 가다 | 트랙백 | 핑백(2) | 덧글(11)

오다와라 평정 02 - 니노마루와 도키와기 문

지난 편에 이어서

오다와라 니노마루로 건너가려면 해자 위에 가로놓인 다리를 건너야 한다. 이 다리의 이름은 마나비바시[學橋]. 뜻을 풀이하면 '배움의 다리'라는 뜻인데, 어디서 그 이름이 유래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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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耿君 | 2009/07/01 14:13 | 일본에 가다 | 트랙백 | 핑백(2) | 덧글(6)

오다와라 평정 01 - 고다 문을 지나서

일본도 식후경 08에 이어서

일본어로 오다와라 효조[小田原評定], 즉 오다와라 평정이란 말이 있다. 이는 말그대로 오다와라에서 이루어지는 평정(회의)이란 뜻이다. 1590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호조 가문의 거점인 오다와라 성을 공격하였는데, 이때 공방전을 펼치면서 호조 가문 내에서는 싸울 것이냐 투항할 것이냐를 놓고 회의를 벌였다. 하지만 양측 주장이 엇갈려서 좀처럼 결정을 짓지 못하여서, 이로부터 '오다와라 평정'이란 말이 유래되었다. 내가 찾아가려는 오다와라 성은 바로 그 오다와라 평정의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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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耿君 | 2009/06/09 10:23 | 일본에 가다 | 트랙백 | 핑백(2)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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