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다' 1부 완결!!!

耿君의 좌충우돌 일본 여행기 '일본에 가다'가 드디어 1부를 마무리짓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것이 작년 12월 10일이고, 지금이 4월 11일이니까 4개월이나 지나서야 이제 겨우 여행 일정의 1/3을 여행기로 담아내었군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거 좀 징하네요 ㅠㅠ 하고 싶은 이야기, 전하고 싶은 풍경들이 너무 많아서 여행기를 간단하게 끝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랬으니, 부디 양해 부탁드려요.

일본에 가다 1부는 2008년 11월 27일, 한국을 출발하는 때부터 2008년 12월 1일, 센다이를 떠나 도쿄로 향할 무렵까지의 시간 동안의 체험을 다루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그간의 연재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각 장별 소개 및 목차 안내를 해볼까 합니다. 여행기 전체를 보기 버거우신 분들에게 골라 드시는 기회를 드립니다!(응?)

- '일본에 가다'에서의 여행의 일정 계획 및 준비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일본에 가지 않겠는가' 포스팅들을 참조하세요.
※ <일본에 가지 않겠는가> 시리즈
Original / ver. 1.0 / ver. 1.5 
숙박편 / 일정편 제1, 제2, 제3, 제4, 제5
JR패스편 / 군자금편 / D-4편 / D-2편 / 날씨편

* 익숙한 듯 낯선: 여행이란 것은 아무리 자주 다녀왔다 해도, 늘 출발할 때는 설레기 마련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제목을 '익숙한 듯 낯선'이라고 정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여 신오사카에 도착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간사이 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들어가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01 여행을 앞두고 
02 출국 
03 간사이 공항과 JR 패스
04 하루카 타고 신오사카로

* 반갑습니다: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많은 분들과 약속을 잡아 만나기도 했고, 새로운 인연으로 만나게 된 분들도 있었습니다. 오사카에서, 그리고 도쿄로 가는 길과 도쿄에서 만나게 된 많은 분들과 보낸 시간을 글로 옮겼습니다. 사진보다는 그분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주가 되었군요.
01 시모오 씨와 베르나르트
02 신칸센 열차 안에서
03 헬로 미스터 이소무라
04 도쿄대 고마바 캠퍼스에 가다 (1)
05 도쿄대 고마바 캠퍼스에 가다 (2)

* 도쿄 맑음: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었던 도쿄 나들이.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던 중 '도쿄 맑음'이라는 영화 제목이 떠올라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ㅋㅋ 이케부쿠로를 갔음에도, 화려한 곳이나 관광명소가 아닌, 보통 시민들이 사는 주택지나 좁은 골목을 돌아다닌 내용이 많아서, 혹 그런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일본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도쿄 맑음에서 야나기하라 뱌쿠렌이 등장하면서 다이쇼 3대 미인 포스팅을 하게 되었군요 ㅋㅋ
01 이수현 씨를 기억하다
02 이케부쿠로는 왜 이케부쿠로인가요?
03 미야자키 도텐의 옛 집으로
04 도텐, 류스케, 뱌쿠렌 그리고 그들의 집
05 묘니치칸과 부인의 벗
06 저물어가는 이케부쿠로
07 책을 찾아 헤매고 있어
08 긴자의 밤

* 모리오카로 오세요: 예전에 엠파스 메인에도 한 번 소개된 적이 있어서 조회수가 불을 뿜었습니다. ㅋ 처음 가보는 곳이어서 설레기도 했지만, 제가 관심있어하는 에미시의 역사와도 관련이 많은 곳이라 더욱 좋았던 모리오카의 여행기입니다. 쓸 이야기와 소개할 사진이 너무 많아서 (1), (2), (3)편으로 이어지는 연작이 많았던 장이기도 하네요.
01 다카다노바바, 도쿄를 떠나며
02 열차 분리!
03 한적한 마을 사이로
04 시와 성 이야기 (1)
05 시와 성 이야기 (2)
06 시와 성 이야기 (3)
07 하라 다카시 또는 하라 게이 (1)
08 하라 다카시 또는 하라 게이 (2)
09 은하철도 이와테?
10 젠쿠넨에서 길을 묻다
11 전구년 전쟁과 아베타테 (1)
12 전구년 전쟁과 아베타테 (2)
13 저녁의 질주

* 정토의 바람: 오슈 후지와라 가문의 근거지로, 번영을 구가했던 곳 히라이즈미. 히라이즈미 여행 중 전반부를 다룬 여행기입니다. 왜 제목이 정토의 바람인지는 3편을 보시면 알게 됩니다. ㅎㅎ 오슈 후지와라 가문이라든지 히라이즈미라든지 하는 것은 국내에 거의 잘 소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야심차게 준비한 포스팅이었습니다.
01 히라이즈미 가는 길
02 후삼년 전쟁과 오슈 후지와라 가문
03 이것은 정토의 바람?
04 간지자이오인 터
05 모쓰지 이야기 (1)
06 모쓰지 이야기 (2)
07 모쓰지 이야기 (3)
08 스즈카케노 미치
09 요시쓰네와 히라이즈미
10 요시쓰네 처자의 묘

* 닷코쿠의 전설: 닷코쿠노이와야에 서려 있는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나 아쿠로오 등의 이야기가 전설처럼 느껴져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습니다. 원래는 히라이즈미 여행의 전반부를 '정토의 바람', 후반부를 '황금의 나라'로 할 생각이어서 계획에 없었던 장인데, 닷코쿠에 대해 쓸 이야기가 많아져서 결국 별도의 장으로 탄생하였습니다.
01 마지막 날의 버스
02 닷코쿠노이와야 비사문당
03 암면 대불
04 두꺼비 연못의 벤자이텐
05 히메를 기다리며 (1)
06 히메를 기다리며 (2)
07 주먹밥과 부적

* 황금의 나라: 오슈 후지와라 가문의 화려했던 옛날의 흔적들을 소개하는 히라이즈미 여행 후반부의 기록입니다. 어떤 제목이 적합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오슈 후지와라 가문 세력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말 중 하나인 '황금의 나라'라는 말을 차용하기로 했지요. 오슈 후지와라 가문의 몰락, 요시쓰네의 최후 등을 다루고 있어서 전반적 느낌이 쓸쓸하네요. 제목에 '자취'라는 말도 두 번이나 나오고요.
01 벤케이의 자취
02 주손지에 어서 오세요
03 오슈 후지와라 가문의 몰락
04 주손지 본당과 찬형장
05 황금의 나라
06 백산 신사의 노 무대
07 다카다치, 꿈의 자취
08 요시쓰네는 살아있다?
09 야나기노고쇼
10 무료코인 터와 갸라노고쇼

* 센다이의 밤: 사실 이 장은 쉬어가는 장 같은 느낌입니다. 반갑습니다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만난 일을 주로 적어놓았습니다. 제목을 지으면서 약간 주저했던 것이, '센다이의 밤' 하면 어쩐지 밤문화를 소개해야 할 것 같고, 아니면 야경이라도 찍어서 올려야 할 것 같아 제목을 바꿀까 싶었지만, 마땅한 게 떠오르지 않더군요 ㅠㅠ 아 그리고 '히라이즈미를 떠나며'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떠올리며 지은 제목이랍니다-_- (전혀 상관없지만요)
01 히라이즈미를 떠나며
02 지카라모치 공개!
03 센다이의 밤
04 도추안이여 안녕

* 소금 가마솥: 처음 가본 여행지 중 하나인 시오가마에서의 감상을 담은 장입니다. 센다이에 가시는 분들은 시오가마에도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가서 구석구석 더 자세히 보고 싶네요.
01 시오가마 이야기
02 어마어마한 계단
03 신사 구경
04 시오가마 신사를 떠나며
05 오카마 신사

- 다음은 2부에서도 계속 이어지는 코너에 대한 안내입니다.

* 몸이 잠드는 곳: 여행을 다니는 동안 묵었던 숙박 장소를 소개하는 장입니다. 1부에서는 세 군데가 소개되었네요. 아 2편 같은 경우는 숙박업소가 아닌 제 후배의 방인지라, 여기에 올려도 되나 싶었지만 그냥 포함시켜버렸습니다 ㅋㅋ
01 신오사카 유스호스텔
02 히로세 아파트
03 도추안 유스호스텔

* 일본도 식후경: 일본에서 맛본 맛있는 음식들에 대한 포스팅들을 '일본도 식후경'이라는 이름 아래 모았습니다.
01 르베 송 베르 고마바
02 오미야 역에서 산 도시락
03 멘코이 요코초, 모리오카 냉면
04 힛쓰미안의 가쓰돈
05 센다이 하면 규탄!
06 카레로 아침을
07 센다이의 소고기 도시락

* 라멘을 찾아서 in Japan: '일본도 식후경'에는 '라멘'에 관한 포스팅은 싣지 않고, 이렇게 따로 장을 편성하여 모았습니다. 일본에서도 라멘 탐방은 계속되고 말았군요 ㅎㅎ
01 지난보 라멘
02 후쿠찬 쓰키지 총본점

* 사소한 발견 in Japan: 본격적인 포스팅으로 다루기는 좀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묻어두기도 그런 사진들을 따로 다루는 포스팅 모음입니다.
01 사후의 갈 곳을 생각해 주세요
02 그것 참 요상하게 생긴 글자네

- 그리고 2부에서는... (예고편)

耿君, 아키하바라에는 무슨 일로?
단풍이 든 아타미에서 한국을 만나다!
고려 신사로 간 耿君이 보고 놀란 것은?
새우튀김 덮밥 하나가 열차 스케줄을 바꾸었다?


곧 '일본에 가다' 2부가 이어집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by 耿君 | 2009/04/11 17:52 | 일본에 가다 | 트랙백(1)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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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내 일상 생활의 여유를.. at 2009/04/12 12:31

제목 : 일본여행 ,
'일본에 가다' 1부 완결!!!...more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4/11 17:57
클릭하면 여러 가지 의미로 테러당할 기분이 들어서 나중에 하겠습니다 ㅋㅋ
Commented by 耿君 at 2009/04/11 19:38
허어 ㅋ
Commented by 나츠메 at 2009/04/11 18:10
경군 님/
일본 여행의 첫번 째 휴게소로군요. 한 숨 돌린 후 다시 여행이 시작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耿君 at 2009/04/11 19:39
글쎄 언제 시작되고 언제 최종적으로 끝날지 OTL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9/04/11 19:50
나츠메님 오랜만이라능! 잘 지내셨는지?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9/04/11 18:20
으헉.. 책으로 내셔도 되겠다능!!!
Commented by 耿君 at 2009/04/11 19:39
사실 혹시 누가 책으로 내주시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쓰고 있... (도주)
Commented by 진성당거사 at 2009/04/11 21:47
정말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아아....2부가 기대되는군요.
저도 사실 미국 여행기를 써보는 중입니다만....아직은 비공개라는...;;
Commented by 耿君 at 2009/04/11 23:39
아유 감사합니다. 2부를 기대하세요~
오오 미쿡 유람기도 기대할게요.
Commented by Tabipero at 2009/04/12 00:47
이게 겨우 1/3이라니! 정말 무서울 정도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따로 포스팅으로 정리해 주시니 나중에 차분히 읽어보기 좋겠습니다. 이제까지는 이글루스 네비바에 새글 뜨면 읽는거고 새글들 사이에 파묻혀서 건너뛴 것도 있는 것 같거든요.

여행기 책 내시면 보존용 감상용 포교용으로 세 권을 살까요 ㅎㅎ
Commented by 耿君 at 2009/04/12 09:01
사실 목록 정리는 여행기가 최종적으로 끝나는 마지막에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길어진 이상 중간 정리가 필요하겠더라구요 ㅎㅎ
책은 기약이 없으니, 그냥 이걸 프린트해서 보관하시는 것이 (응?)
Commented by luxferre at 2009/04/12 09:45
우와 정말 상세하게 잘 쓰셨네요. 링크하고 갑니다.
Commented by 耿君 at 2009/04/12 19:52
방문과 링크 감사드립니다 ㅎ
Commented by at 2009/04/12 12:20
누가 또 책을 출간하는구나 하고 들어왔는데 아니었네요.ㅇㅁㅇ

근데 정말 책으로 내면 좋겠습니다.^^ 일본여행 갈 때 도움 될 것 같아요.
Commented by 耿君 at 2009/04/12 19:52
허허 그리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만가 아이 at 2009/04/12 12:30
일본여행할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 ..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퍼갈게요 .
Commented by 耿君 at 2009/04/12 19:54
아유 별말씀을. 오히려 남들 안 가는 곳 위주라 도움이 될는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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