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4일
대월사기(大越史記)
1272년, 베트남 황제인 진 성종(陳聖宗)의 명을 받든 한림원 학사 겸 국사원 감수(翰林院學士兼國史院監修) 여문휴(黎文休)는 『대월사기(大越史記)』 30권을 '중수(重修)'하여 바쳤다. 여문휴가 쓴 『대월사기』는 남월(南越)의 조 무제(趙武帝), 즉 조타(趙佗)의 재위기부터 이조(李朝)의 마지막 황제인 이 소황(李昭皇)에 이르는 시기인 기원전 207년~1225년 동안의 역사 기록을 다룬 것이라고 한다. '중수'되었다는 기록에 따라 학자들은 『대월사기』가 기존의 역사서를 기초로 하여 작성되었고, 그것이 1232년 진사에 합격한 진주보(陳周普)가 쓴 『월지(越志)』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어지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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